코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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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자바스크립트)배우다가 C언어로 넘어간 이유.etc 2020. 4. 22. 18:11
6개월 남짓 웹개발 풀스택을 목표로 공부했다. html, css를 거의 숙달했고 자바스크립트도 꽤 배웠다고 생각했지만 스스로 컴퓨터를 제대로 공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아마도 그 이유는 컴퓨터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당장 무언가를 만들기 위한 공부만을 했기 때문인 것 같다. C언어 공부를 한 두달 정도 하다가 다시 친구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만드느라 웹개발을 했더니, 확실히 그 전보다 이해하고 만드는 느낌이 들었다. 만약에 전공자가 아니거나 컴퓨터에 대한 기초지식 없다고 느껴지면 C언어 같은 좀 더 컴퓨터에 가깝다고 하는 언어로 시작을 하거나 잠시라도 배워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C언어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나 같은 경우는 오히려 컴퓨터가 무엇인지, 어떻게 돌아가는지 등을 알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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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처음 접한날Web/HTML 2020. 2. 20. 02:40
HTML 카테고리에 아무것도 없어서 괜히 적는글.. (정보성 없는 글임..) 내가 처음으로 html을 접한 것은 전자출판 프로그램인 sigil을 배우러 갔을 때였다. 나중에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다가 알았는데 sigil을 시길이 아니라 시즈일이라고 읽는 게 맞다고 한다. 글쓴이가 sigil을 시길이라는 발음으로 잘못 전파했다고 고백하는 글이었다. 센터에서 총 이틀동안 html과 css 비스무리한 것?을 배웠다. 이틀 다 밥을 먹고 갔기 때문에 졸리긴 무척 졸렸지만 재미있었다. 우동이 먹고 싶어서 우동도 그렸다. 사실 이때까지 프로그래밍 자체에는 계속 관심이 있었는데 엄두가 안나서 못하고 있었다, 근데 html을 접해보니 할만한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걱정하고 미리 포기하기 보다는 쉬운 걸 먼저 해보는 게..